국어국문·문예창작학부는 국어학, 고전문학, 현대문학, 문예창작 등 4개 학문 분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한국의 언어와 문학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족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학문적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또한 문학예술 분야의 전 장르에 걸쳐 탁월한 창작 능력을 갖춘 작가를 양성하고자 합니다. 입학 후 학생이 선택한 수강 과목에 따라 졸업 시점에 ‘국어국문학전공’ 또는 ‘문예창작학전공’으로 전공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.
Q&A
Q. 다른 학교의 국문과나 문예창작과와 달리 ‘학과’가 아니라 ‘학부’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나요? A. 우리 학부는 국어국문 전공과 문예창작 전공이 결합되어 있습니다.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재능에 따라 ‘학과’보다 더 폭넓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‘학부’라고 부릅니다. 전공 선택에는 시험이나 성적 등의 제한이 없으므로, 학생 자신이 수강한 과목들에 따라 전공이 결정됩니다. Q. 글을 잘 쓰지 못해도, 전공수업을 따라가는 데 문제없을까요? A. 대학은 학생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도록 돕는 곳입니다. 지금은 부족하더라도 수업을 들으면서 성장해갈 수 있습니다. 물론 창작에 흥미마저 없다면 실기 수업을 수강하는 데는 문제가 있겠지만, 반드시 창작 교과목을 수강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
졸업 후 진로
언론 기관, 방송사, 출판사, 국립국어원, 국어교사, 대학교수, 강사 및 각종 학술 연구원, 시인, 소설가, 광고 카피라이터, 시나리오 작가, 스토리 및 캐릭터 크리에이터 등